절대 입을 일 없는 청바지 한장 준비하세여~
일딴~ 원하는 길이보다 조금 길게 잘라서 앞부분 지퍼끝까지 박음질을 풀어주세여~
뒷부분은 앞보단 조금 더 윗부분...까지 풀어주세여~^^
일단 입고 앞부분 자연스럽게 여며줄 부분에 시침한 뒤~ 다시 박음질 해주시구염~
뒷부분도 중심이 기울지 않도록 잘 시침해서 박음질 해주세여~
사실 이바지는 허리가 넘 길어서 뒷부분은 풀 필요가 없는 바지였더라구여--;;
잘라놓은 바지다리부분을 길게 잘라주시구여~
전 청바지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싶어서 바지단도 풀었답니당~
걍~잘라도 되여..
길게 ~아주 길어지게 4장 이어주세여~
맞주름을 잡잡아주세여~
허리부분과연결하는 거예여~
전 청바지 올풀림느낌 살리려구 시접정리 안하구..
주름잡은부분 시접이 밖으로 나오게 놓고 박음질했답니당~
세탁후에 이쁘게 올빠지길 기대하면서~ㅋㅋ
짜잔~!!
밑단에 이쁜 고급레이스를 달아주었답니당~
글구~ 허리벨트고리 때어서 앞부분에 X모양으로 장식하구여~
혹시~보이세여?
일부러 칼집을 내서 장식으로 내주었답니당~^^;;
만드는 것보다 사진찍는게 더 힘드네여~ㅎㅎ
아직 익숙하지않아서 자꾸 사진 찍는 걸 빼먹네여..
앞으론 좀 더 자세한 사진 올리도록 할께여~^^
출처 : 핑크빛 퍼플향기
글쓴이 : 퍼플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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