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3가지 요소
다솜엄마
2007. 3. 16. 00:13
☞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3가지 요소
엄마 젖을 성공적으로 먹이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소를 만족시키면 됩니다.
첫째, 낳자마자 아기에게 엄마 젖을 물려 주어서 유방을 자극해 주는 것입니다. 이때의 아기는 빨기 반사가 가장 강하여 잘 빨 수 있고 아기가 태어나면 약 2시간 가량이 깨어있는 좋은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자주 젖을 먹이는 것이 유방을 자주 비워주기 때문에 젖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엄마의 유방을 옹달샘으로 비유합니다. 아무리 퍼서 마셔도 다시 채워지는 샘물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아기가 원할때마다 아니면 하루 최소한 8-12회 이상 젖을 직접 빨리면 젖량은 서서히 증가합니다. 초유는 아주 작은 양의 엑기스로 작은 양이지만 모든 영양소와 면역물질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 위는 막 태어나면 아주 작아서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고로 분유로 보충할 필요가 없습니다.
셋째, 마지막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는 젖병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젖병에 길들여진 아기는 엄마 젖을 거절하거나 유두혼동을 일으켜서 엄마 젖이 입에 들어 가면 젖병 빠는 것처럼 빠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엄마는 유두동통이나 유두열상을 가져와서 이 때문에 젖 먹이기를 포기하는 경우 또한 허다합니다. 상담할때에도 시간이 요하고 엄마와 아기가 가장 고생하는 부분입니다. 서구에서는 젖먹이는 아기에게 엄마의 허락이 없이 젖병을 물리지 않습니다.
위의 세요소를 만족시키면 대부분의 아기들은 성공적으로 엄마 젖을 먹습니다.
단 미숙아 분만이나 아기의 신경학적인 문제나 다른 건강상의 문제로 직접 젖을 먹일 수 없는 경우는 제외가 되지만 이런 예외인 경우는 극히 소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나라에서 가장 잘못되고 있는 수유 관행은 무엇일까요?
1. 의료요원들의 모유수유에 관한 지식이나 정보가 상식 수준에 머물거나 제한된 경우입니다. 일반인들은 의료요원이 모유수유에 대해서는 전문가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일반인인 엄마들보다 모유수유에 대해 짧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그렇지 않지만요. 인터넷 매체때문에 그렇지요.
2. 유축기나 수유 보조기구의 남용이나 악용이 오히려 모유수유를 저해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싸이트에도 유축기 판매하는 업자가 손을 쓰고 있습니다. 유축기는 출산 용품이 아니고 엄마가 아기에게 젖을 잘 먹이기 위해서는 가장 안전한 엄마의 유방(만년 젖병)과 아기의 입(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유축기)만 있으면 젖은 먹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처럼 모든 산모의 방에 유축기 비축을 하고 조리원에서 유축기 사용을 권장하는 나라는 전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유축기 사용이 왜 필요합니까? 유축기는 아기 입과 비교하여 그 기능이 훨씬 열등한 기구입니다. 아기에게 직접 젖을 빨리는 행위 자체가 자연적인 유방 맛사지 입니다.
그러므로 아기가 정상적으로 잘 빨면 유축기 사용이나 유방 맛사지는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개인 병원에는 아예 유방맛사지 하는 아줌마나 유축기 판매원을 상주시켜 모유수유 관리를 제대로 하는 대신 유방 마사지를 시키고 유축기 사용을 권장하여 엄마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만약 병원에서 엄마가 젖몸살을 앓는다면 이는 병원의 모유수유 정책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젖몸살(유방울혈)이 의료사건으로 까지 생각할 정도로 모유수유 관리 책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모유수유 실천을 잘 하도록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고 그 결과 생긴 문제로 돈을 벌어 드리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에 시청자 분들이나 앞으로 모유수유를 제대로 하실 분들은 이점을 잘 기억하셨다가 상업적인 굴레에 빠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일부 분유 회사가 모유수유를 장려하는 것처럼 싸이트를 열고 책자를 배포하는 것을 보면 그 내용에는 은근히 젖량이 적으면 분유를 주라는 내용이 들어 있어서 엄마로 하여금 젖량이 적을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게 됩니다. 이런 결과 혼합수유가 많고 혼합수유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젖량은 감소됩니다.
같은 맥락으로 유축기 사용을 부추기고 판매를 종용하여 유축기가 마치 젖먹이는 엄마의 필수품처럼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병원이나 조리원은 철저히 엄마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심각한 것은 젖을 먹인 다음 유축기로 젖을 꼭 비워 주어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엄마의 유방은 적응력이 뛰어나서 스스로 적응을 합니다. 젖을 먹인 후에 젖을 짜내게 되면 유방은 젖과잉분비를 하게 되고 나중에 젖먹이는 행위가 결코 편하지 않고 정말 번거로운 수유 방법이 되어 버립니다. 유측기 사용을 계속했던 엄마가 젖을 계속 짜지 않을 경우 많은 유방문제를 야기시킵니다.
그렇다고 100% 유축기 사용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한다면 이는 약(미숙아 분만을 해서 직접 젖을 먹이지 못할 경우, 직장에 복귀해야 하는 경우 등)이 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약이 됩니다
모유수유에 관련된 문제는 조금만 손을 잘 쓰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그러므로 제대로 된 전문가를 찾으시면 간단하고 저렴하게 문제 해결이 되지만 유축기 및 보조기구 판매원을 만나면 그들은 당연히 유축기 판매와 보조기구 판매를 통한 이익 창출이 일차적인 목적으로 젖먹이는 것을 오히려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수 있겠지요.
엄마 젖을 성공적으로 먹이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소를 만족시키면 됩니다.
첫째, 낳자마자 아기에게 엄마 젖을 물려 주어서 유방을 자극해 주는 것입니다. 이때의 아기는 빨기 반사가 가장 강하여 잘 빨 수 있고 아기가 태어나면 약 2시간 가량이 깨어있는 좋은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자주 젖을 먹이는 것이 유방을 자주 비워주기 때문에 젖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엄마의 유방을 옹달샘으로 비유합니다. 아무리 퍼서 마셔도 다시 채워지는 샘물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아기가 원할때마다 아니면 하루 최소한 8-12회 이상 젖을 직접 빨리면 젖량은 서서히 증가합니다. 초유는 아주 작은 양의 엑기스로 작은 양이지만 모든 영양소와 면역물질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 위는 막 태어나면 아주 작아서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고로 분유로 보충할 필요가 없습니다.
셋째, 마지막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는 젖병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젖병에 길들여진 아기는 엄마 젖을 거절하거나 유두혼동을 일으켜서 엄마 젖이 입에 들어 가면 젖병 빠는 것처럼 빠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엄마는 유두동통이나 유두열상을 가져와서 이 때문에 젖 먹이기를 포기하는 경우 또한 허다합니다. 상담할때에도 시간이 요하고 엄마와 아기가 가장 고생하는 부분입니다. 서구에서는 젖먹이는 아기에게 엄마의 허락이 없이 젖병을 물리지 않습니다.
위의 세요소를 만족시키면 대부분의 아기들은 성공적으로 엄마 젖을 먹습니다.
단 미숙아 분만이나 아기의 신경학적인 문제나 다른 건강상의 문제로 직접 젖을 먹일 수 없는 경우는 제외가 되지만 이런 예외인 경우는 극히 소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나라에서 가장 잘못되고 있는 수유 관행은 무엇일까요?
1. 의료요원들의 모유수유에 관한 지식이나 정보가 상식 수준에 머물거나 제한된 경우입니다. 일반인들은 의료요원이 모유수유에 대해서는 전문가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일반인인 엄마들보다 모유수유에 대해 짧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그렇지 않지만요. 인터넷 매체때문에 그렇지요.
2. 유축기나 수유 보조기구의 남용이나 악용이 오히려 모유수유를 저해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싸이트에도 유축기 판매하는 업자가 손을 쓰고 있습니다. 유축기는 출산 용품이 아니고 엄마가 아기에게 젖을 잘 먹이기 위해서는 가장 안전한 엄마의 유방(만년 젖병)과 아기의 입(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유축기)만 있으면 젖은 먹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처럼 모든 산모의 방에 유축기 비축을 하고 조리원에서 유축기 사용을 권장하는 나라는 전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유축기 사용이 왜 필요합니까? 유축기는 아기 입과 비교하여 그 기능이 훨씬 열등한 기구입니다. 아기에게 직접 젖을 빨리는 행위 자체가 자연적인 유방 맛사지 입니다.
그러므로 아기가 정상적으로 잘 빨면 유축기 사용이나 유방 맛사지는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개인 병원에는 아예 유방맛사지 하는 아줌마나 유축기 판매원을 상주시켜 모유수유 관리를 제대로 하는 대신 유방 마사지를 시키고 유축기 사용을 권장하여 엄마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만약 병원에서 엄마가 젖몸살을 앓는다면 이는 병원의 모유수유 정책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젖몸살(유방울혈)이 의료사건으로 까지 생각할 정도로 모유수유 관리 책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모유수유 실천을 잘 하도록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고 그 결과 생긴 문제로 돈을 벌어 드리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에 시청자 분들이나 앞으로 모유수유를 제대로 하실 분들은 이점을 잘 기억하셨다가 상업적인 굴레에 빠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일부 분유 회사가 모유수유를 장려하는 것처럼 싸이트를 열고 책자를 배포하는 것을 보면 그 내용에는 은근히 젖량이 적으면 분유를 주라는 내용이 들어 있어서 엄마로 하여금 젖량이 적을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게 됩니다. 이런 결과 혼합수유가 많고 혼합수유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젖량은 감소됩니다.
같은 맥락으로 유축기 사용을 부추기고 판매를 종용하여 유축기가 마치 젖먹이는 엄마의 필수품처럼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병원이나 조리원은 철저히 엄마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심각한 것은 젖을 먹인 다음 유축기로 젖을 꼭 비워 주어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엄마의 유방은 적응력이 뛰어나서 스스로 적응을 합니다. 젖을 먹인 후에 젖을 짜내게 되면 유방은 젖과잉분비를 하게 되고 나중에 젖먹이는 행위가 결코 편하지 않고 정말 번거로운 수유 방법이 되어 버립니다. 유측기 사용을 계속했던 엄마가 젖을 계속 짜지 않을 경우 많은 유방문제를 야기시킵니다.
그렇다고 100% 유축기 사용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한다면 이는 약(미숙아 분만을 해서 직접 젖을 먹이지 못할 경우, 직장에 복귀해야 하는 경우 등)이 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약이 됩니다
모유수유에 관련된 문제는 조금만 손을 잘 쓰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그러므로 제대로 된 전문가를 찾으시면 간단하고 저렴하게 문제 해결이 되지만 유축기 및 보조기구 판매원을 만나면 그들은 당연히 유축기 판매와 보조기구 판매를 통한 이익 창출이 일차적인 목적으로 젖먹이는 것을 오히려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수 있겠지요.